'베트남판 넷플릭스' 팝스에 미래에셋·네이버 350억 투자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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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그룹과 네이버가 공동으로 조성한 '미래에셋네이버 아시아그로스펀드'가 베트남판 '넷플릭스'에 투자했습니다. ​ 7첫 금융 투자 업계에 따르면 미래 에셋-네이버 아시아 그로스 펀드는 베트남 등 동남 아시아 지역에 디지털 콘텐츠를 유통·제공하고 있는 팝 월드 와이드로 3000만달러(약 350억원)를 투자했습니다.이번 투자로 아시아글로츠펀드는 팝스월드와이드 베트남 본사 지분을 상당수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팝 월드 와이드는 2008년에 설립된 베트남 최대의 디지털 콘텐츠 업체이다. 62만개 이상의 콘텐츠와 수백명의 작가·제작자 등을 보유하고 있다. 구독자는 1억 6600만명, 월간 조회 수는 35억회에 이른다.​ 오효은쥬 기자 ohj@hankyung.com​ http://www.wowtv.co.kr/NewsCenter/News/Read?articleId=2019110723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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