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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미드소마 Midsommar , 20하나9
    카테고리 없음 2020. 3. 6.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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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명과 문화. 지금은 인터넷과 같은 통신으로 연결되어 있기도 하고,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그 자신도 서로를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있고, 서로에 대해 공유하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 있다.그것은 처음 겪는 신기한 것일 수도 있고, 전혀 용납하기 어려운 것의 처음일 수도 있다. 세상은 계속 변하고 있지만, 계속 전통이라는 이름 아래 보존되는 것들도 존재할 것이다.미드소마는 그 전통이라는 이름 아래 실행되는 이해할 수 없는 것을 통해 공포를 낳는 영화라고 생각할 것이다.아니... 생각했어요틀린 스토리는 아니다.하지만 자신에게는 문화라기보다는 사이비 종교에 가깝다는 생각이 들었다.에세 : 겉모양은 비슷한 것 같지만 근본적으로는 굉장히 다른 것... 나라에서 인정하지 않는 종교가 자기 나쁘지 않다고 믿는 것과 다르다면 그건 사기... (무엇이든지 들으려고 생각나게 하는 영화라고 생각할 것이다.)​ 밤도 해가 뜨는 백야와 ​ 그와 다함게 시작된 90년에 한번 9쵸쯔강의 축제.거기에 각각의 목적을 가지고 미국인이 참가하게 된다.거기서 미국인들에겐 이해하기 힘든 끔찍한 일이 벌어지기 시작할 것이다.아니... 솔직히 말해서 맨 처음 소음에 주인공이 겪는 첫 회가 가장 끔찍했다고 생각하겠지.축제로 처음 듣는 이야기는 끔찍하지만, 나에겐 뭔가 어디서 본 것 같은 기분이 드는데? 어디선가 들은 것 같은데?라는 생각을 계속했다.어?저게어떤자기라에서과거에실제로이루어졌다던데?저거한국에서도비슷한관습이있다고하지않았지?물론그건감독이자기작가에게직접들어보지 않는이상정확하게모르겠지만그런생각이끊임없이나오고있다.솔직히 말해 내게는 그다지 공포로 느껴지지 않는 영화였다.아이초 감독의 의도였던가. 앞날을 예측하게 하는 뭔가가 영화 속에서 눈에 보이는 경우가 많고 뭔가 충격적이어야 했는데 나는 그런 비슷한 것을 이미 알고 있었던 게 문제였던 것 같다.실제로 직접 저런 문화를 경험한다면 경악을 금치 못할텐데요.영화는 영화 최초뿐이니까.(다만 영화와 비슷한 첫 입성이 세상 어디에선가 첫 치장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식인종이 실제로 존재했기 때문이다. (아니, 아직 존재한다고 들은 것 같은데?) 그런데도 묘한 감정을 느끼게 하는 장면은 많이 있었다.두려움이 느껴지지만 다른 감정을 계속 갖는 것 같은 묘한 감정.내게는 그런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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